(7) 남의 아이디어 빌리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낸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남의 아이디어를 빌려 내가 필요한 곳에 활용하는 것은 그다지 많이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좋은 발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발명가 한분은 미네랄의 가치를 알아차리고 ‘미네랄의 액체화’라는 아이디어를 고안한 뒤 그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미네랄 치약, 미네랄 비누, 미네랄 샴푸 등 많은 발명품을 만들었다.
실제로 매년 전국 발명품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잘 분석해 보면 기존의 발명품에서 힌트를 얻어 제작된 것들이 매우 많다. 그러나 남의 아이디어를 빌릴 때 꼭 명심해야 될 점은 기존의 작품과 다르거나 더 좋은 기능을 가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즉 창조적인 모방을 하라는 것이다. 만약 개선한 점이 별로 없을 때는 아이디어 도용으로 인한 모작 판정을 받게 되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파리잡는 끈끈이 - (끈끈이 아이디어 이용) → 바퀴벌레 잡는 끈끈이, 쥐 잡는 끈끈이
∙난로의 연통 - (연통 이용) → 혼다의 신형 오토바이의 배기통
∙똑딱 볼펜 - (버튼식 원리 이용) → 간편하고 사용이 편한 창문 잠금장치
(제1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특별상)
반응형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의성]교육(발명 교육12) (0) | 2016.03.29 |
---|---|
[창의성]교육(발명 교육11) (0) | 2016.03.28 |
[창의성]교육(발명 교육10) (0) | 2016.03.27 |
[창의성]교육(발명 교육9) (0) | 2016.03.26 |
[창의성]교육(발명 교육8) (0) | 2016.03.25 |
창의성교육(발명 교육6) (0) | 2016.03.23 |
창의성교육(발명 교육5) (0) | 2016.03.22 |
창의성교육(발명 교육4) (0) | 2016.03.21 |
창의성교육(발명 교육3) (0) | 2016.03.20 |
창의성교육(발명 교육2) (0) | 2016.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