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창의성]교육(발명 교육9)

(9) 재료 바꾸기

    자동차가 서로 부딪쳐 찌그러졌다면 수리하는데 돈이나 노력이 굉장히 많이 들 것이다. 그러나 일정한 온도만 되면 원래의 형태대로 돌아가는 형상기억합금으로 만들어진 차라면 문제가 달라진다. 자동차 본래 모양이 기억된 온도로만 맞춰 주면 그 차는 스스로 찌그러지기 전의 본래 모양으로 돌아가니 얼마나 편리한가. 실제로 형상기억합금은 아름다운 몸매를 위하여 여성용 브래지어에 사용되기도 한다.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의 재료로 사용되는 석면은 발암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서 선진국에서는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의 한 기업에서는 석면 대신 아연, 크롬, 망간 등 비철금속으로 만든 비석면 브레이크 패드를 발명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그 공로로 특허 기술 대상을 수상하였다.

 

세라믹을 비롯해 불에 타지 않는 물질, 깨지지 않는 물질, 눈에 보이지 않는 물감 등 새로운 재료의 필요성은 계속 많아지고 있다.

∙박 바가지 → 플라스틱 바가지

∙유리컵 → 쇠컵 → 플라스틱컵 → 종이컵

 

 

∙유리 렌즈 - (안료가 첨가된 수지로 바꾸기) → 광수지 렌즈

(제2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지난 연재

다음 연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