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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강

상해, 항주 문화여행 2일차(3) 서호(西湖, Xī Hú)유람 항저우 서쪽에 위치한 면적 약 60.8㎢이며, 둘레는 15km, 길이가 동서 2.8km, 남북 3.3km이다. 평균 수심은 1.5m, 최대 수심은 2.8m인 거대한 인공 호수로 중국 국가급 풍경 명승구다. 2천 년 전에는 첸탕 강(钱塘江)의 일부였다. 서호의 이름은 중국 4대 절세 미녀 중 한 명인 서시(西施)의 미모에 비견된다 하여 지어진 것으로, 사자호(四子湖)라고도 한다. 서호는 빼어난 경관으로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특히 송대 대시인 소동파가 아름다운 서호를 소재로 많은 시를 남겼다. 서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는 서호 10경(西湖十景) 외에도 서호 신 10경(西湖新十景), 영은사(灵隐寺), 실크 박물관, 중국 찻잎 박물관 등이 있다. 주로 시계 방향으로 관람.. 더보기
상해, 항주 문화여행 2일차(1) 1. 아침 7시 30분 버스로 항주로 이동하였다. 3시간이 걸리는 거리이다. 버스로 이동중에 느낀 소감은 중국의 발전이 놀람을 넘어서 무섭다는 것이었다. 아래 사진으로 그 내용을 짐작할 것이다. 고속도로의 차량정체 현상 항주 인터체인지 항주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서 만난 차량정체와 외제차들 2. 관광 가. 육화탑(六和塔 liù hé ta, 차창관람) 중국 저장성[浙江省] 항저우시[杭州市]의 첸탕강[錢塘江] 부근의 웨룬산[月輪山]에 있는 전목탑(塼木塔)이다. 내리지 않고 차창으로만 관람하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다. 육화탑(六和塔)은 겉보기에는 13층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7층(높이가 59.89m)짜리 8각탑이다. 송대(970)에 건립된 탑으로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매년 음력 8월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