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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

밤비

 

똑똑똑, 노크소리

잠깨어 문을 여니

 

한밤의 밤비 소리

고향을 가져오고

 

어머님 얼굴 한가득

눈물 줄기 내리네

 

 

먼 하늘 차디차고

외로움 컸었던지

 

도부장수 하고 온날

엄마 모습 닮았구나

 

못 다한 위로 한마디

일자 눈물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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