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노크소리
잠깨어 문을 여니
한밤의 밤비 소리
고향을 가져오고
어머님 얼굴 한가득
눈물 줄기 내리네
먼 하늘 차디차고
외로움 컸었던지
도부장수 하고 온날
엄마 모습 닮았구나
못 다한 위로 한마디
일자 눈물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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