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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한국어 음운 변동

그림 출처 : http://wkgks.tistory.com/admin/entry/post/?id=378&returnURL=CLOSEME

음절 끝소리 규칙

음절 끝소리 규칙은 받침이 'ㄱ,ㄴ,ㄷ,ㄹ,ㅁ,ㅂ,ㅇ' 으로 발음되는 현상이다.

벗[벋], 부엌[부억], 바깥[바깓]

자음 동화

비음화

자음동화 비음화 현상은 받침 'ㅂ,ㄷ,ㄱ'이 비음 'ㅁ,ㄴ'을 만났을 때, 'ㅂ,ㄷ,ㄱ'가 'ㅁ,ㄴ,ㅇ'으로 발음되는 현상이다.

밥물[밤물], 닫는[단는], 국물[궁물]

유음화

자음동화 유음화 현상은 'ㄴ'과 'ㄹ'이 만났을 때 'ㄴ'이 'ㄹ'로 발음 되는 현상이다.

신라[실라], 칼날[칼랄]

구개음화

구개음화 현상은 받침 'ㄷ.ㅌ' 이 'ㅣ'를 만나면 'ㅈ,ㅊ'으로 발음되는 현상이다.

쇠붙이[쇠부치], 같이[가치]

축약

축약 현상은 두 음운이 만나서 하나가 축약되는 현상으로 자음축약과 모음축약이 있다.

자음축약

자음축약이란 두 음운이 합쳐져서 하나의 음운이 되는 현상으로, 'ㄱ, ㄷ, ㅂ, ㅈ'이 'ㅎ'과 만나면 'ㅋ, ㅌ, ㅍ, ㅊ'으로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축하[추카], 국화[구콰], 급히[그피]
좋다[조타], 많다[만타]

모음축약

모음축약이란 두 모음이 합쳐져서 하나의 모음이 되는 현상으로 간음화, 이중모음화가 있다.

간음화는 앞뒤 음절의 모음이 만나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두 모음의 중간음으로 단일화 되는 현상으로 'ㅏ, ㅓ, ㅗ, ㅜ'가 'ㅣ'와 만나면 'ㅐ, ㅔ, ㅚ, ㅟ'로 변화하게 된다.

사이 -> 새
거이 -> 게
오이 -> 외
너의 -> 네
바꾸이다 -> 바뀌다
보이다 -> 뵈다

이중모음화는 두 단모음이 엉겨붙어서 이중모음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이야기 -> 얘기
보아 -> 봐
그리어 -> 그려
가지어 -> 가져
하지오 -> 하죠
이애 -> 얘

탈락

탈락 현상은 두 음운이 만나서 한 음운이 아예 사라져 소리 나지 않는 현상이다. 자음 탈락과 모음 탈락 현상이 있다.

자음 탈락

연이어 발음되는 같은 음운중에 앞에있는 자음이 탈락하는 동음 탈락이 있다.

간난 -> 가난

'ㄹ' 탈락

딸님 -> 따님
솔나무 -> 소나무
말소 -> 마소

'ㅇ' 탈락

종용 -> 조용

'ㅅ' 탈락

그것이 -> 그게

'ㅎ' 탈락 - 발음에 적용

좋으니 [조으니]

모음 탈락

연이어 발음되는 같은 음운중에 뒤에있는 모음이 탈락하는 동음탈락이 있다.

가아 -> 가

'으

쓰어 -> 써

'우' 탈락 - 불규칙 활용

푸어 -> 퍼 (유일한 예시)

'어' 탈락

깨어 -> 깨

'아' 탈락

흔하지 -> 흔치

'이' 탈락

바이다 -> 바다

출처 : 위키백과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yukemon&logNo=22096303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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