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교육(발명 교육21)

(21) 에너지 절약하기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한 나라이며 특히 에너지 자원이 부족하여 석유를 전부 외국에서 수입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1970년대 아랍권과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발생한 ‘오일쇼크’로 우리나라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세계적으로도 에너지가 부족하며 석유 사용의 한계는 앞으로 50년이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에너지 대체방안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기위해 모든 나라가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에너지를 이용하는 물건들 중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것을 만든다면 그것이 좋은 발명품이 되는 것이다. 혹시나 “이 정도 아낀다고 뭐 큰 차이가 있겠는가?”라고 생각하며 무시하겠지만, 수돗물만 하더라도 한사람이 하루에 물 한 모금만 아끼면 우리나라에서 일년 동안 절약되는 수돗물의 양이 대략 3천억㎤로 30만톤의 물이 절약된다. 돈으로 약 1억원 정도가 절약된다. 이렇게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라 전체로 보면 매우 큰 에너지가 절약되기 때문에 여러 발명품 대회에서도 에너지 절약에 대한 발명품들이 큰 상을 받고 있다.

∙샤워기 - (물 절약하기) → 물 절약 샤워기

∙보일러 - (연료 절약하기) → 이중 연소형 보일러

∙잠금스위치 - (전기 절약하기) → 절전 잠금스위치

(제2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