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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장가계 일원 관광지 소개

 

 

 

 

 

도화원(桃花源)

 

아름다운 무릉도원 도화원은 동진(東晉)때 대시인 도연명이 <도화원기(桃花源記)>에서 묘사한 인간선경이며 천백년이래 사람들이 추구하는 <무릉도원>이다. 중국 후난성 북서부에 상덕이란 도시가 있는데 옛날에는 무릉이라 불렸던 곳으로 먹을 것이 많이 나며,경치 또한 좋기로 이름 났었다.상덕시의 도화원현은 진나라 때 전란을 피해 온 사람들의 은거지였는데, 도연명 이 도화원기에서 이상향으로 묘사했던 무릉도원이 마침 그곳이라고 한다.

  중국 고대 4대 도교승지의 복택(福澤)을 담고 있고 도화원 팔경과 <어촌석조>의 기이한 아름다움이 있다. 산수전원이 아름답고 사관정각이 성행하고 시문비각이 풍부하며 혁사전설이 기이함으로 세계적으로 희소한 절경이라하여 유람지로서의 가치와 문화예술 가치가 있다.

  도화원은 진대의 처음 건축되어 당나라때 초, 송대에 흥성하였으며 원대에 멸망하여 명청대에 폐지되었다. 도화원은 중국역사상 고대사대도교승지의 하나로 35개의 작은 동굴이 있고, 천백년이래 수많은 문인묵객(文人墨客)이 집결되고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관람객들을 경찬케하며 도연명, 맹호연 왕창령, 왕유, 이백 등 위인들의 수많은 진귀한 글들이 담겨 있다.

 오늘의 도화원은 신화의 고향인 도선협, 도교승지인 도원산, 복지동천 도화산, 무릉도원 진인촌, 4개풍경구와 100여개의 코스가 있다.

 

 

 

어필봉(御筆峰)

 

 장가계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로 천자산 자연보호구역에 속해있다.
흙없는 돌 봉우리 사이사이에 푸른 소나무가 자라있는 모습이 마치 붓을 거꾸로 꽂아 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전해지는 얘기에 의하면 전쟁에서 진 후 하늘의 천제를 향해 황 제가 쓰던 붓을 던진것이 땅에 꽂혀 만들어진 봉우리라 하여 "어필봉"이라는 이름 이 붙여졌다고 한다.

  

 

 

 

미혼대 (迷魂臺)

 

 넋을 잃을만큼 아름다운 미혼대

 미혼대는 천자산에있는 곳으로 정신(혼)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하여 미혼(迷魂)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미혼대는 크게 두부분으로 나뉘어 지는데 한 부분이 2미터 정도 더 높으며 면적은 100제곱미터정도로 열댓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이다. 불규칙적으로 뾰족하게 솟아있는 석봉들이 안개에 싸여있는 모습은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과 같고 그 아름다움에 빠져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광대한 자연속에 그대로 동화되어 버리고 만다.

 

 

 

 

용왕동(龍王洞)

 

 세계 종유동 중 기적의 꽃

 용왕동은 세계자연유산인 무릉원풍경구에서 동쪽으로 10km, 자리현 사이에 위치해 있다.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장가계의 관광의 핵심지역중의 하나이다. 종유동전문가들에게서 "세계 종유동 중 기적의 꽃"이라고 찬미받고 있으며, 중국에서 제일 크고, 제일 오래된 종유동 중에 하나이다.

 용왕동이 개발된이래로, 투자가 많지 않아, 개발도 늦었고, 기초시설이 낙후되어 있어, 경영이 불경기였으나, 백룡관광장가계그룹이 2003년 8월 용왕동을 빌려, 장가계만룡관광교통개발 유한공사를 설립, 용왕동 동굴개발에 막대한자금은 투자하여, 지금은 이미 소수민족 풍격의 사무실, 쇼핑센터, 식당등 큰 건물을 지었다.

 현재 용왕동내부 관람코스는 2km였으나 지금은 3.5km로 늘어났다. 디자이너를 초빙하여 동굴 안에 세계일류의 조명을 설치하였고, 아는 사람이 별로 없던 용왕동을 절묘한 풍경지역으로 관광객들 앞에 내놓았다. 용왕동의 길이는 30km, 평균높이는 50m, 넓이80m이며, 석주,석랑,석종유 등 뿐만이 아니라 '천하제일기둥'이라고 불리우는 용왕보주는 하늘과 땅을 지탱하며 그 기세가 대단하여 놀라움을 주고 있다.

 

 

 

 

황석채(黃石寨)

 

 장가계의 5경구 중 하나로, 웅장함을 대표하는 곳이다.

한(漢) 장량(張良)이 이 곳에서 은거하며 고통을 당할 때 사부인 황석공에 의해 구출되었

다고 해서 "황석채"라는 지명이 붙여졌다고 한다.

해발높이가 1200m 이고, 장가계 삼림공원에서 가장 크고 집중되어 있는 관광코스이며,

볼만한 관광지는 20여곳이 있다.

 

 

천문산 

 

 장가계의 혼-張家界之魂  천문산은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리웠었으며, 장가계의 산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 니, 마치 문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다.
그것이 바로 천문동으로 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천문산이라 한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KM떨어져 있는 해발 1518미터의 산으로, 산의 사방은 모두 절벽이며, 봉우리는 하늘에 닿을 듯하고, 그 기세 역시 하늘을 찌른다. 성숙한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이다으로 높고 기이하면서도 험한 지세가 더욱 사람들을 끌어 당겨서, 유사이래 유명한 귀족, 관리들의 우러름을 받던 땅이다.

 그 문화의 내막이 심오하고, 장가계의 성지로서,'장가계의 혼', '호남 서쪽의 제일가는 신성한 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천문동은 천문산의 중상부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 해발 1300미터, 높이 131미터, 너비 57M, 깊이 60미터에 이른다. 천문동이라는 이 대자연이 만들어낸 걸작물은, 천미터높이의 절벽위에 걸려있어, 마치 밝은 거울이 높은 곳에 걸려있듯, 하늘의문이 열린것처럼, 구름과 안개를 빨아들여, 천궁의 궁궐의 신비감이 충만하다.그 형성원인은 지금까지도 타당한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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