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 저 세상 떠난 친구 전화번호 남아있듯 드넓고 빈 하늘에 한 떨기 그리움이 가녀린 나뭇가지에 가을로 익습니다. 햇살의 우정을 여름내 받아내며 영롱한 등불들을 이고 선 감나무들 그 불빛 내 마음에도 심지 돋워 붙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