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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천방지축 치앙마이 자유여행5 - 코끼리 트레킹 치앙마이 패키지 여행 오늘은 현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소네에서 실시하는 패키지 여행에 참가하기로 하고 계약을 하고 왔다. 내일 아침에 안내인에게 전화가 올거라는 말을 듣고 호텔에 돌아왔다. 이튿날 아침에 전화가 왔는데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아서 쩔쩔 매다가 우여 곡절 끝에 가이드겸 기사를 만나니 화가 나서 입이 두자는 나와 있었다. 말을 잘 모르니 난들 어쩌란 말인가? 어쨌던 다국적 여행단에 끼었다. 한국인이 3-4명 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 애국심은 이때 일어나는가 보다. 일정은 당일로 식물원 관람, 코끼리 타기, 간단한 트레킹, 레프팅, 고산족 마을 탐방 등의 순위로 이어졌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역시 코끼리 타는 것이었다. 이유는 코끼리를 날카로운 송곳으로 찔러가며 관광을 시키는 것을 보고 코끼.. 더보기
가야산 백운동 드라이브 길 안내 경북 성주에서 해인사로 산길을 달리다 보면 가야산 중턱에 자리한 호텔이 하나 보인다. 앞쪽에 가야산 봉우리를 바라보고 서 있는 백운동 온천 호텔이다. 대구에서, 김천에서, 거창에서 싶게 접근 할 수 있는 곳이다. 가야산 등산도 쉽게 가능하고, 내려올 때 온천욕으로 피로도 풀 수 있어서 좋은 곳이다. 뿐만 아니라 앞에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주말에 연인과 또는 가족끼리 와 볼만한 곳이다. 해인사까지 거리도 얼마되지 않아 코스에 넣어도 좋은 곳이다. 호텔에서 바라본 가야산 호텔 앞에 위치한 식물원 호텔 전경 식물원 앞에 피어있는 할미꽃 더보기
천방지축 치앙마이 자유여행4 - 치앙마이에서 아침 산책 아침 산책 코스 치앙마이 대학교 아침이면 일찍 일어나는 습관 때문에 태국에서도 나는 몸조심을 해야 했다. 저녁 늦게 잠들어 아침 늦게 일어나는 아내에게 방해를 하지 않기 위해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산책을 하기로 했는데, 마침 호텔에서 20분 정도 가면 치앙마이 대학이 있는데 산책하기엔 더 없이 좋은 환경이었다. 넓은 호수 주변에 나무가 서있고 그 나무 사이 사이의 캠퍼스는 참으로 산책하기에 안성 맞춤이었다. 치앙마이 대학 정문 정문 안 길의 조경 치앙마이대 안의 호수 호수변 숲에 언뜻 언뜻 보이는 캠퍼스 이전 연재 다음 연재 더보기
천방지축 치앙마이 자유여행3 - 시외 온천 가기 치앙마이 시외 온천 가기 치앙마이에는 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한국 같은 목욕탕이 없는 것 같다. 치앙마이에 온지 1주일 정도 되었을 때 지인의 차로 시외에 있는 롱아론 온천을 갔었다. 데우지 않은 100여도의 자연 온천수가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온천수가 얼마나 좋은지 다시 가보고 싶었다. 오늘은 다시 무작정 온천 여행을 하기로 했다. 지도를 찾고 묻고 물어서 와로롯 시장까지 쌩태우를 타고가서 다시 롱아론으로 가는 쌩태우를 타고 가야 한다고 했다. 먼저 열대 과일을 지천으로 염가로 파는 와로롯 시장까지 오늘 운 좋게 40바트에 갈 수 있었다. 그러나 롱아론으로 가는 쌩태우 타는 곳을 몰라서 한참 헤맨 뒤에 바디 랭귀지를 동원하여 겨우 시외 쌩태우 정거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쌩태우를 타고 가는 사람이 달랑 우.. 더보기
천방지축 치앙마이 자유여행2 아침 늦게 여유롭게 일어나서 호텔에서 식사를 했다. 갓 구워 낸 빵이 얼마나 맛있는지? 여러개를 먹어치웠다. 오늘 아침엔 좀 더 멀리 나가 보기로 했다. 가까운 위치에 우리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미소네라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었다. 일단 거기에 가서 분위기를 살펴보니 관광은 여기를 통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하였다. 후에 알아보니 우리 개개인의 관광비 보다 많이 저렴하였다. 교통편도, 입장료도 알아서 해주니 편리함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오후는 범위를 더욱 넓혀 약 4km를 걸었다. 다리가 아팠다. 할수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쏭태우를 잡으러 길가에 나섰다. 가슴이 두근 두근...... 참고로 치앙마이에는 노선 버스도 택시도 눈에 뛰지 않았다. 없는지 못 보았는지는 몰라도 치앙마이.. 더보기
천방지축 치앙마이 자유여행1 치앙마이 여행 1. 일정 2015. 1. 3 - 1.23 2. 여행 방법 : 자유여행 3. 여행기(형식과 내용에 두서가 없음) 2013년 1월 한국의 날씨가 너무 추워 겨울이 싫었다. 무작정 치앙마이행 비행기표를 샀다. 그 때만 해도 저가 항공사인 진에어가 취항 할 때라 60여만원(부부 120여만원)을 주고 항공권을 구입했다. 20박 21일의 불안하기 짝이 없는 출발이었다. 말도 안통하는 형편에 300여만원의 돈만을 들고 일단 출발은 했다. 다행히 지인이 있어 방은 예약을 해 주었다. Prestige Chiang Mai Hotel(주소 :Huaykaew Rd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태국)이었다. 밤 늦게 치앙마이에 도착하니 지인이 마중 나와서 저녁을 얻어 먹고.. 더보기
김천 근교의 드라이브 코스 김천시 부항면 부항댐 글레길 ㅁ천 더보기
구미시 근교의 산책길 - 문성지 둘레길 구미시 근교의 산책길, 문성지 둘레길에 대하여 포스팅해 본다.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에 있는 못으로 다른 이름으로는 여우못 또는 들성지라고도 한다. 봉곡동에서 고아쪽으로 몇분 승용차로 가니 아름다운 저수지가 나온다. 옆으로 몇번 지나 다녔지만 내려서 보지 않고는 그 아름다움을 몰랐던 곳이다. 잘 조성된 수변공원, 마른 연꽃이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꽃이 피면 장관일 듯 여름, 가을이면 갈대도 진 풍경을 이룰듯 뒷 마을은 고아읍 문성리 댐 중앙에 조성된 몽호정 몽호정기 몽호정 현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