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수필(Poem & Essay)
김천의 모티길
자한
2023. 3.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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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모티길
누군가 만들어서 모퉁이에 버렸나
하필이면 이름이 모티길 되었나
수려한 풍광 마다에 주춧돌로 놓았는데
역사가 깨어나고 건강이 싹터는 곳
모티길 하나하나 새삶의 챗봇이다
온몸이 새싹들 마냥 하늘 향해 환호한다
사명대사 모티길 인현왕후 모티길
직지문화 모티길 녹색 숲 모티길
사열 병 나무들 사이로 행복 한 줌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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