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자의 개혁을 위한 쓴소리

문학혁명의 기수가 되었던 잡지 '新靑年'의 편집을 담당했던 錢玄同은 1918년 陳獨秀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을 빌린 「이후의 중국문자 문제(今後的中國文字問題)」를 통해 "중국을 망하게 하지 않으려면, 그리고 중국민족이 20세기 문명의 민족이 되려면 반드시 유학을 폐하고 도교를 멸하는 것을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삼아야 하며, 유교의 학설과 도교의 요망한 말들을 기록한 한문을 폐지하는 것을 근본적인 해결 방안 가운데서도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삼아야합니다."라고 쓴소리를 하였다. 한번 생각해 볼만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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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술어를 꾸미는 문장 성분

 

 

 

1. 보어 : 술어 뒤에서 술어나 문장 전체를 꾸미는 문장 성분

주어 + 술어 + 보어 혹은 목적어

 

가. 수량 보어 : 술어 뒤 오는 문장 성분으로 수량을 나타내며 “下 차례, 번, 次 번, 遍(遍) 번, 回 번, 一点儿(一點兒) 약간, 조금, 一些 약간, 조금”등이 있음

 

예) 说慢一些! 좀 천천히 말해 봐라, 快一点儿! 좀 빨리 해라, 等一下! 좀 기다려라(等은 뒤에 一下만 사용)

* 慢은 아래의 정도 보어임

* 一가(좀, 한번) 들어가는 단어는 명령의 뜻이 있음

 

나. 결과보어 : 完 끝나다, 对(對) 옳다, 错(錯) 틀리다, 懂(懂) 이해하다, 到 동작의 성공을 나타내는 결과보어, 见(見) 능력상 성공을 나타내는 결과보어, 找 찾다

 

예) 我听懂了。이해하고 들었다.  부정은 他没听懂

 

다. 정도보어 : 정도보어는 형용사로서 정도보어를 가져오는 구조조사 得를 사용하여 서술한다. “得快 빨리, 得慢 느리게, 得早 이르게, 得晚 늦게” 등으로 표현

 

예) 他来得很早。他来得不早。그는 일찍 왔다. 그는 일찍 오지 안았다.

 

라. 가능보어 : <能+술어> “-- 할 수 있다”, <不能+술어> “할래야 ---할 수 없다”의 뜻으로서 긍정은 “동사 + 得 + 동작의 원인을 나타내는 글자”, 부정은 “동사 + 不 + 동작의 원인을 나타내는 글자”로 표현

 

* 吃得了 吃不了의 는 “모두, 다”라는 뜻을 가짐

먹을 수 있다. 먹을래야 먹을 수 없다.(완전히 다 먹을 수 없다는 뜻)

 

* 이 때 了는 le로 읽지 않고 liǎo로 읽음

 

예문)

吃得了 다 먹을 수 있다 吃不了 먹을래야 다 먹을 수 없다.

吃得下 계속 먹을 수 있다. 吃不下 계속 먹을 수 없다.

吃得起 먹을 수 있다 吃不起 돈이 없어 먹을 수 없다

吃得着 먹을 수 있다 吃不着 없어서 먹을 수 없다

吃得来 먹을 수 있다 吃不来 입맛이 없어서 먹을 수 없다

吃得饱 먹을 수 있다 吃不饱 배가 불러서 먹을 수 없다

吃得到 먹을 수 있다 吃不到 이미 먹어서 먹을 수 없다

买得起 살 수 있다 买不起 돈이 없어서 살 수 없다.

 

* 예외의 뜻

 

看得起 인정해주다 看不起 무시하다, 낮추어 대하다

对得起 얼굴을 대할 수 있다 对不起 미안하다

 

마. 방향보어

주어 + 술어 + 명사 혹은 장소 + 방향 지시어

종류 : 上 위에, 下 아래, 里 안에, 外 밖에 등

 

예) 他写在本子。그는 노트 위에 썼다.

 

* 방향보어구

동사 上, 下, 进, 出, 回 등이 보어 去, 来와 결합해서 보어구로 쓰임

上去 올라 가다(화자가 산 아래 있음)

上来 올라 오다(화자가 산 위에 있음)

下去 내려 가다 下来 내려 오다

进去 들어 가다 进来 들어 오다

出去 나가다 出来 들어 오다

回去 돌아 가다 回来 돌아 오다

 

예) 他回家去。그는 집으로 돌아 간다.

     他回家。그는 집으로 돌아 온다.

 

2. 부사

“주어 + 부사 + 술어 어순으로 술어나 문장을 꾸미는 문장성분으로

也 ...도, 또한, 都 모두, 常 종종, 常常 종종, 자주, 只(祇) 단지, 一起 같이, 함께, 还(還) 또, 또한, 게다가, 아직, 그래도, 여전히, 시간, 장소“등이 있다.

 

예) 我们一起吃饭。우리는 같이 밥 먹는다.

 

* 부사구와 介詞(영어의 전치사)

“跟(gēn) ...와, ...를 따라서, 跟…一起 ...와 함께, 在 ...에서, 从(從) ...로부터, 到 ...까지, 离(離) ...로부터(거리), 为(爲) ...를 위하여” 등이 있다.

 

예) 他北京上海去。그는 북경에서 상해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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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 비교 : "---보다 ---하다"의 문형

 

  가. 어순 : 주어 + 比 + 목적어 + (更 혹은 还[hài]) + 술어, 부정문은 比앞에 不을 붙인다.

 

    我很大。(Wǒ hěn dà) 나는 뚱뚱하다.  

 

    我他大。(Wǒ bǐ tā dà) 나는 그보다 뚱뚱하다.

   

    我大。(Wǒ bǐ tā gèng dà) 나는 그보다 더 뚱뚱하다.

 

    我大。(Wǒ bǐ tā hái dà) 나는 그보다 더 뚱뚱하다.

 

    我不比他大。(Wǒ bù bǐ tā dà) 나는 그보다 뚱뚱하지 않다.

 

2. 동등 비교 : "---만큼 (이렇게 또는 그렇게)---하다"의 문형

 

  가. 어순 : 주어 + 有 혹은 没有 + 목적어 + (这么 혹은 那么) + 술어, 这么 혹은 那么은 생략 가능 

 

    我那么高。(Wǒ yǒu tā nà me gāo) 나는 그 만큼 그렇게 크다.

 

    我没有那么高。(Wǒ méi yǒu tā nà me gāo) 나는 그 만큼 그렇게 크지 않다. 

 

3. "이다"를 나타내는 술어로 수나 양을 나타내는 것은 是가 아니라 有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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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순 : 주어(피해자) + 被[bèi] + 목적어(가해자) + 술어


2. 의미 : 원치 않거나 생각지 못한 일을 당했을 때 사용하는 구문으로 "---에게 당하다"의 뜻

 

3. 어형 예시

 

    我打。(Wǒ dǎ ) 나는 때린다. → 我打。(Wǒ bèi dǎ) 나는 때림을 당한다.(나는 맞는다)

 

    我看。(Wǒ kàn ) 나는 본다. → 我看。(Wǒ bèi kàn) 나는 보여진다.(나는 들킨다)

 

    我老师骂了一顿。(Wǒ bèi lǎo shī mà le yī dùn) 나는 선생님에게 한번 욕을 먹었다.

 

4. 使, 让, 叫, ---- 给으로도 피동문을 만들 수 있다.

 

  가. 어순 : 주어 + 使 또는 让 또는 叫 + 목적어 + + 술어

 

    我老师打了。(Wǒ ràng lǎo shī gěi dǎ le) 나는 선생님에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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